책상 앞에 앉으면 가장 많이 보는 건 모니터 다음 키보드다. 굿즈 전문가 마플샵이 키보드 덕후를 위해 다양한 키보드 키캡을 준비했다. 내구성이 강한 PBT 소재로 울먹거리는 미소년부터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단청 키캡까지.
키캡의 효능은 확실하다. 수많은 자판 중 하나만 바꿔도 기분은 확실히 좋아진다는 거. 지금부터 내 취향껏 키보드를 꾸며보자.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나 명령어 키에 포인트 키캡을 더해보자.
입문하기 좋은 키보드 키캡을 추천한다면, 바로 이 귀여운 동물 키캡들이다. 토끼, 갈매기, 곰돌이, 돼지까지 키보드 안에 나만의 작은 동물원을 차려보자. 누를 때마다 눈 마주치는 즐거움은 덤. 마플샵이 제작한 키캡은 고해상도에 초정밀 인쇄라, 귀여움 또한 초고화질인 것이 포인트.
일이 손에 안 잡힐 땐 키보드 탓을 해보자. 글이 써지지 않는 이유도, 오타가 난 이유도 밋밋한 키보드 너 때문이라고. 어쩔 수 없이 키보드 키캡을 갈아야겠다고
자주 쓰는 엔터, 백스페이스, ESC에 포인트 키캡을 끼워보면 기분 전환은 확실하다. 화가 날 때 타자 소리가 유난히 커지는 옆자리 동료에게도, 직장인 선물로도 추천. 일할 맛 안 나는 날에도 손끝만은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아래는 마플샵이 직장인에게 보내는 키캡 추천 리스트다.
화면을 보다가 문득, 손이 머무는 자판에도 눈이 멈춘다. 그림 같은 키보드 키캡. 1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평생 소장하는 풍경 한 폭. 예쁜 키캡이 책상 위 분위기를 바꾼다.
특이한 키링 선물을 찾는다면? 키보드와 키링이 만난 키캡 키링을 추천한다.
딸깍거리는 소리와 손맛까지 더해져 스트레스 해소로 가는 단축키가 된다. 정교하게 각인된 키캡이 9가지 LED 라이트와 만나 어디서도 시선을 사로 잡는 키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