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왜 이렇게 밋밋하지?” 처음엔 침대 하나, 책상 하나로도 충분했는데, 어느 순간 허전함을 느꼈다면 당신만 그런 게 아니에요. 공간이 곧 기분이 되는 요즘, 작은 방이라도 내 취향이 묻어나는 디테일이 필요하죠. 작은 방, 원룸 공간을 감각 있게 꾸미고 싶을 때 꿀팁! 꼭 들여야 할 인테리어 소품들을 소개할게요.
1. 도자기 오브제｜손 끝으로 직접 빚은 무드
책상 한 귀퉁이, 선반 위 여백이 고민이라면 도자기 오브제를 들여보세요. 집사가 될 수 있는 '쿠로네코', '미케네코'부터 놓이는 순간 포인트가 되는 '묘미 병 오브제'까지 작은 공간에도 분위기를 더해주는 방꾸미기 아이템이에요. 원룸 인테리어에 꼭 필요한 포인트, 한 조각으로 완성해보세요.
2. 인테리어 화분｜작은 초록, 큰 변화
초록을 들였는데도 뭔가 허전하게 느껴졌다면, 이제 식물을 담는 그릇, ‘화분’에 집중해 보세요. 결이 살아 있는 도자기 화분과 커버는 그 자체로 공간의 중심이 되는 방꾸미기템이에요.3~4만 원대 가격으로, 자취방 인테리어는 물론 선물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추천해요.
3. 램프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조명
‘방 분위기는 조도가 결정한다’는 말, 들어본 적 있죠. 공간을 꾸미기 막막할 땐 감성 있는 조명 하나로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복실한 촉감의 패브릭 램프 커버는 원룸이나 작은 방에도 잘 어울리는 포인트가 되어줘요. 내 작은 방에 온기를 더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조명을 바꾸는 걸 추천해요.
4. 패브릭 정리템｜자잘한 것도 예쁘게
자주 쓰는 물건일수록 눈에 보이는 곳에 잘 정리해두어야죠. 마그넷, 코스터, 케이블 커버처럼 작은 패브릭 소품만으로도 자취방 정리할 때 결이 달라져요. 무심히 두기 쉬운 것들도 감도 있게 정리해주는 인테리어 꿀템이자, 생활에 취향을 더하는 디테일이죠. 정리가 필요할 땐, 예쁜 것부터 들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