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Zealand Wellington

친한 언니가 살아서 놀러갔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웰링턴. 이 곳은 내가 상상했던 외국같은 곳이었다. 동양인과 서양인의 적절한 조화, 뉴질랜드 커피문화의 중심이자. Brewnery가 많다!

바리스타로 일하던 나는. 커피 문화의 중심지인 웰링턴에서 일하고싶어서 두번째 방문때는 이력서를 내려고 했었다. 어쩌다보니 시즈널비자를 받아 농장,공장같은 곳에서 일했지만. 한편으론 웰링턴에서 일해봤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도시라고 하기엔 작지만 옷 잘 입는 힙스터들, 맛난 레스토랑들, 끊임없이 들어가는 수제맥주집들! 있을 곳 다 있는 이 곳! 그리고 이 곳에선 시음하고 맥주를 고를 수 있다!(속닥속닥) 🤪🤪너무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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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안 좋았다면..그거슨 바람, 바람, 바람..정말 바람이 많이 분다 농담이 아니라 바람이 정말 많이 분다. 오죽하면 웰링턴사인이 바람에 날아가는 듯한 모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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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지의 제왕을 좋아한다면 꼭 들려야할 웰링턴 공항! 반지의 제왕의 캐릭터들이 공항 곳곳에 전시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