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OR WOOH NAYOUNG
OFFICIAL MERCH

Special goods from illustrator Obsidian


크리에이터 콜라보 프로젝트
💗 마플루언서 Vol.18 💗


동화, 애니메이션을 한국적으로 해석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님의 특별한 굿즈를 공개합니다. 

신비롭고, 다채로운 작품이자

내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굿즈들,

흑요석 님을 아끼신다면 놓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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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한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진 흑요석입니다. 외국의 영화나 동화 등을 한국적인 소재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한복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시는데 특히나 한복의 다양한 복식, 장신구 등을 소개하는 작품도 흥미로웠는데요. 이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한국 전통 복식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처음부터 한복을 잘 알아서 그리기 시작한 게 아니고, 어느 날 갑자기 한복이 너무 예뻐 보여서 그리기 시작했어요. 처음 작업을 시작할 땐 그리기 어렵거나 궁금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이름을 몰라 검색조차 못했으니 참 막막했어요. 당시의 저처럼 처음 한복을 그리려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행했습니다.


한복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첫째는 한복 깃의 '비대칭' 이예요. 사람이 완벽한 대칭이 아니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입었을 때 더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두 번째는 고름입니다. 고름이 두껍고 좁고, 길고 짧고, 색이 짙고 옅음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휙휙 달라지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예요.




Q. 동화 및 해외 영상 작품을 한국적으로 해석을 하시게 된 것도, 한복 소재에서 확장된 것인가요 아니면 다른 계기나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처음에는 한복을 더 많이 그리고 싶어서 소재를 찾다가 전래 동화를 그리려고 했어요. 그런데 전래 동화는 한복을 입고 있는 게 '당연'하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이야기고요. 그래서 전 세계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에 한복을 입히는 게 더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디즈니는 제가 어릴 때부터 워낙 팬이라서 자연스럽게 엘사 등의 한국적 재해석 팬아트를 그리게 되었고요. 그러다가 실제로 디즈니와 여러 차례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었으니 요즘 흔히 말하는 '성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Q. SNS 등 온라인에서 활동을 이어가시다 전시회, 출간, 굿즈 등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게 되셨는데요. 두 활동의 차이와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A. 인터넷상에 꾸준히 제 작품을 공유하다 보니 '한복 동화'시리즈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이트에도 퍼지면서 인지도가 올라갔고, 국내외에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작업 의뢰뿐 아니라 전시 제의도 들어오게 되었어요. 온라인에서의 활동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지게 된 거죠. 이건 요즘 대부분의 일러스트 작가분들이 비슷하실 것 같아요. 또 온라인에서 화제성이 오프라인으로 옮겨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이다 보니까 SNS의 활동이 오프라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니 두 활동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Q. 일러스트레이터의 길을 걷고 있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고 또 꼭 경험하길 바라는 활동 분야는 어떤 것인가요? 

A. 아무래도 '시리즈 연재' 겠네요. '시리즈'가 가지는 힘 같은 게 있어요. 이야기가 딱 한 장으로 끝나 버리면 사람들의 관심은 금방 지나가 버려요. '한복 동화' 경우에도 제가 처음 한 장을 그렸을 때에는 그렇게 관심받지 못했어요. '동화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다는 큰 하나의 주제 안에서 여러 이야기들을 반복적으로 그렸을 때 '한복 동화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상에 공유되며 관심을 얻었죠. 시리즈가 연재되고 관심을 얻으면서 콜라보, 출간, 굿즈, 전시로 이어졌고요. 그렇기 때문에 시리즈 연재를 꼭 해보셨으면 합니다.

Q. 가장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어떤 작품인가요? 그 작품이 이번 마플루언서 굿즈 프로젝트에도 소개가 되나요?

A.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현재의 흑요석을 있게 한 그림입니다. 당연히 이번 마플루언서 굿즈에도 소개됩니다 :) 엽서세트, 캔버스 포스터, 폰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나 보실 수 있어요.

Q. 마플루언서 프로젝트와 함께 동시에 전시회 굿즈도 함께 진행하셨는데 두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굿즈는 무엇인가요?

A. 앨리스와 토끼 키링입니다. 그림에서와 같이 달랑달랑 흔들리는 게 그림 컨셉이랑 딱 맞는 굿즈라서 저도 가방에 바로 달았습니다.



Q. 굿즈를 준비하며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과 꿀팁을 공유해 주실 게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자기 그림과 잘 맞는 굿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욕심내서 한 그림으로 모든 굿즈를 다 만드는 것보다 상품의 재질과 잘 맞는 작업물을 골라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마플루언서 프로젝트로 흑요석님의 작품을 만나실 분들께 한 마디를 한다면?

A. 지금까지 흑요석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굿즈로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무척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준비하기가 무척 힘들었어요. 그간 굿즈를 원하셨던 팬분들과 마플루언서 프로젝트로 드디어 만나 뵙게 돼서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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