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한 장으로 
사극 한 편 뚝딱!

웹 소설 좀 읽는다면 이 작가를 알고 있을지도?! 서양의 판타지풍 인물화의 
대가 일러스트레이터 '김스타'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포스터를 제작하신 
'김스타' 님의 이야기를 마플샵 Creator View에서 소개해드립니다.




Q. 작가님은 어떤 마음으로 창작 활동을 하시나요?

A. 상업적인 그림 작업과 개인적인 그림 작업을 할 때 마음가짐이 조금 다릅니다.
상업적인 그림은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도 내 색채를 살려 대중들이 아름답게 느끼도록 
작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개인 작업에서는 내가 전하고자 하는 감정과 메시지를 그림에 담는 것을 선호합니다. 
나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어 사람들이 그림을 보고 내가 담고자 했던 감정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Q. 작업할 때 영감이나 디테일한 의상 및 소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A. 저는 주로 영화, 드라마, 책, 음악 등의 매체에서 영감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음악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음악을 듣다 보면 머릿속에 다양한 이미지들이 떠올라요.

그 중 몇 가지를 선택해서 그림에 반영하는데, 
그 과정에서 음악의 감정과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합니다.




Q. 작가님은 지향하는 작품 스타일이 있으신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추구합니다. 
연필 선과 같은 러프한 질감을 그림에 많이 남겨두어, 디지털로 
그려도 수작업의 
느낌이 묻어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림에서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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