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introduce artist 'WOB', who collects fleeting images from animation and brings them together into a single 3D piece, through Creator View.
3d artist로 활동하고 있는 한덩이 (WOB) 작가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스쳐 지나가는 이미지를 수집하여 3d로 구현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보다는 오브제나 집 등 외부적인 요소에 더 관심을 갖고 수집합니다.
최근에는 영상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잘하고 완벽한 마음을 먹으면 강박에 부딪혀서 시작도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단순한 마음으로 시작하면 재밌는 결과물이 나오고, 마무리를 완벽하게 끝내려고 합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하는데 가끔은 하나의 나무만 뚫어지게 관찰하고 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애니메이션이나 꿈에서 얻어요. 예전에는 성인이 되고서 만화를 보는 게 살짝 부끄러워서 집에서 몰래 봤는데, 다들 몰래 그렇게 보고 있더라고요.
평소에 꿈도 자주 꾸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잘 남아있어서 나중에 꿈 시리즈 작업도 하고 싶습니다.
우리를 넘치는 상상력과 추억의 한편으로 데려다주는 ’작가 한덩이(wob)’ 님의 굿즈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