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 때문에.. 물건을 받고... 너무 늦게... 후기를 쓰게되었지만 리뷰를 매일매일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방 분위기를 조금 바꾸고 싶어서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발견하게 되었어요! 우선 사진에 담긴 감성과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고, 제 취향에 잘 맞아서 고민 1도 없이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액자나 커튼처럼 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은 많지만, 금액도 살짝 그렇고, 자칫 너무 분위기에 맞지 않으면 부담스러운데..
패브릭은 금액이나, 부피나, 느낌까지 3박자 모두 완벽하게 맞을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아주 딱! 만족스럽습니다!

주문 후에 배송까지 주말을 포함해서 한 3일~4일? 정도 걸렸고, 카톡으로 중간 상황을 알수있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서 구매 후에도 더욱 신뢰가 생기더라구요!

배송은 박스에 곱게?담겨 아주 정성스럽게 잘 도착했고,
패브릭 퀄리티도 아주아주아주 좋습니다~ ^^ 뭐랄까 펄럭펄럭??하는 천 재질?의 패브릭도 좋지만, 팟팟하면서도 야무진 느낌의 이런 소재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문을 들락날락? 할 때마다 아주 흐뭇하고 좋아요^-^

지친 퇴근길에 집에서 방 문을 열고 닫을 때라던지,,,
저녁에 무드 등을 켜놓고 조용히 캔맥주 한 잔을 할 때라던지,, 뭔가 아련하고 빈티지한 감성의 사진이 담긴 패브릭이 내 시선에 스칠 때 ~~~! 기분이 참 좋습니다~ ㅋ

좋은 작가님의 사진을 선택하고, 튼튼한 재질의 패브릭을 구매하게 되어서 진심 개뿌듯해요~ ㅎㅎ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커튼 느낌의 창문? 사이즈도 좋을 것 같고, 천가방? 에코백? 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이 마구 들어요~ 구매 의사 막 생김요 ㅋㅋㅋ

이글을 보신다면.. 에코백 기대할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