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 Letter
To.
밍기뉴 mingginyu
0/500
진이#14
2025.05.19
밍기뉴님의 노래를 들으면 이상하게,
끝내 붙잡지 못한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전 여자친구와 함께 듣던 그 노래,
언젠가 꼭 같이 불러보자고 웃으며 말했지만
결국 그 약속은 혼잣말이 되어버렸어요.
그땐 마음이 참 복잡했는데,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 노래가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아픈 기억조차 담담히 감싸 안게 해주는 건
밍기뉴님 노래의 힘이 아닐까 싶어요.
언젠가, 정말 먼 훗날이라도
그 곡을 밍기뉴님과 함께 부를 수 있다면
그걸로 지난 마음을 잘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음반 만드시는거 화이팅 하시고...언제든 하루도 빠짐없이 밍기뉴님의 노래를 멀리서 듣는 팬이 있다는걸 잊지 말아주세요! 응원합니다!
댓글
0 comments
마법같은한줄기#15
2024.12.30
며칠 전 라이브방송에서 응원하던 마음은 늘 진심이에요.
나랑 도망가자가 위로가 되었지만, 처음 앨범부터 늘 감사해요.
어쩌면 제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 일지 모르겠어요.

살아있는 것 만으로, 사랑. 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0 comments
신중한구름#51
2024.07.04
헐.. 제가 첫번째 응원이네요!!
밍기뉴언니 언제나 화이팅하고
앞으로도 건강히 재밌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0 comments
Recent Searches
No Recent Search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