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ack and white illustration is an attractive goods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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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셀러 분들을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인
‘지금 만나러 간다샵’ 그 네 번째 주인공,
애니메이터 윤성원 님.
🖋 애니메이팅 세계와
‘성몽’ 캐릭터 굿즈샵 오픈까지
속속들이 함께 알아볼까요?
애니메이터로서 저는 현재 장삐쭈 채널에서'스튜디오 장삐쭈'콘텐츠를 담당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또 개인 작업물도 진행하고 있는데요.'지하철 크로키 애니메이션'을 작업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러프한 이미지로 캐릭터를 표현해서 얼굴 표정 없이 행동, 동작만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A. 이동하는 시간을 아껴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입시미술을 배울 때 지하철에서 크로키를 종종 했었는데요.간단하고 빠르게 슥슥 그리는 느낌으로 애니메이팅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월 주제를 정해서 한 달에 한 칸씩, 총 12칸을 작업해 이어 붙여 2020년 열차를 만드는 게 목표랍니다!
실제로지하철 크로키 애니메이션은 지하철에서 작업하고 있어요.지하철에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움직임을 관찰하기도 좋고, 작업하다 보면 순식간에 목적지에 도착하는 기분이라 좋습니다 :D 물론 영상을 지하철에서 다 완성하지 못하고, 마무리 작업은 집에 도착해서 할 때가 더 많아요 :)
A.'크리에이티브셀러가 디자인을 하면 마플샵이 제작해 준다!'라는 메시지로 큰 틀을 잡고 기획했습니다.
제가 연재하는 지하철 크로키 애니메이션과 융합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그렇게 작업을 했구요.
성원 캐릭터가 지하철에서 굿즈들을 디자인하고, 마플샵 공장에서 제품이 만들어진 후 성몽 캐릭터가 지하철을 지나 상품을 배송해 주는 흐름을 잡았습니다. 실제로 콜라보 하던 당시 지하철 크로키 주제를 '선물'로 잡아서 마플샵 오픈과 맞춰서 홍보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A. 너무 고맙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구입한 굿즈 인증샷을 보내주시며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정말 너무 기분이 좋고 감동이었습니다ㅠㅠ
유튜브나 SNS 댓글로 소통하는 것과 또 다른 기분이었어요. 작업에 정말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정말 멋진 꿈을 갖고 계신 겁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애니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