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굿즈』로 기타 하나 없이 락스타가 되 한여름 김치말이국수 만큼 맛있게 말아줄게 ★
올해, 콜드플레이가 흔들고
펜타포트가 달구고,
오아시스가 기다려.
앗, 이것도 저것도 다 '락'으로 보이잖아
ㄴ심각한 음악중독입니다
오늘 시켜서 1등으로 입어보자
학교, 회사, 지하철 어디든 Stage가 돼
출근길?
아니? 지금 나 락페 입장 중
(이렇게 내 자신을 속여)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
키링이 날 락스타로 만드네..
걸을 때마다 짤랑짤랑
ㄴ 어이, 누가 헤비메탈 틀었어?
ㄴ 죄송합니다, 제 키링군들 부딪히는 소리입니다
① 안 들리던 베이스가 들림
② 한 여름에도 헤드폰 필수
③ 중지, 약지가 절로 접힘 🤘
혹시 당신, 벌써 베이스 음이 들려 (믿을 수 없군)
그럼 이미 늦었어,
당장 방에 락스피릿을 끼얹어!
라고 노트에 썼어
마테로도 꾸몄어 (모두 락 굿즈였어)
그래도 내 자리는 없었어
눈물이 났죠 (락스타를 사랑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공연장에선 못 만나도,
오래오래 쓸 수 있는 문구템으로
내 손 안에 간직할래 (흘린 눈물, 소비로 치유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