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Zealand Wanaka go get it

퀸스타운으로 이사하고 일을 시작했다. 일, 집을 반복된 생활이었다. 게다가 교통이 불편한 퀸스타운에서 차없이 다니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었고. 무언가 갇힌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혼자 울적해하다가 생각을 했다! 내 기분은 내가 정해! 난 행복할꺼야! 그래서 난 내 행복의 책임과 의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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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혼자 버스타고 택시타고 와나카에 산을 타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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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타러내내 아름다운 풍경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신기하게 여름이었는데 산꼭대기엔 눈이 쌓여있었다. 그 눈때문에 너무 추워서 점심으로 싸간 샌드위치를 입에 밀어넣고 바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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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인증샷으로 유명한 전망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스페인에서 오신 분이 멋지게 잘 찍어주셨다. 사진부탁할 때 꿀팁이라면 좋은 카메라를 들고있는 분께 부탁하라는 것이다! 그럼 바닥만 나오고 3등신되는 일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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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m, 해발 1600m되는 산인데 다녀오고나서 와나카 호수 앞 잔디밭에서 편하게 요가를 했다. 그리고 호스텔에 돌아가 저녁 7시에 잠이 들어 다음 날 아침 7시에 일어났다. 그리고 다리가 아파서 제대로 못 걸어 앉을 때 일어날 때 곡소리를 냈다.

그래도 너무 좋았다.💖 행복했다!
오늘 기분은 내가 정한다! 행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