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속 우리 식물들, 졸병 졸참나무

잎과 열매가 참나무 가족중에서 가장 작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좋은 용재이며, 가구재, 건축재, 기구재, 펄프, 숯, 표고버섯 원목으로 이용하며, 열매는 식용하고, 껍질은 염료로 씁니다. 예전부터 단단하고 화력이 오래가는 참숯을 만드는 재료로 이용되어 많은 나무들이 베어졌습니다.

● 참나무 가족중 졸병인 졸참나무는 어떤 식물일까요? > 더 알아보기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7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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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는 어느 한종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도토리가 달리는 '참나무 무리'의 여러 종류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집합적으로 부르는 이름입니다. 참나무란 이름은 나무들 중에 가장 재질이 좋고 진짜 나무란 뜻의 '참'나무입니다. 겨울에 낙엽이 지며 잎의 모양이 밤나무 잎처럼 날렵하고 길쭉하게 생긴 상수리나무와 둥그스름하고 비교적 큰 잎을 가진 신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및 떡갈나무의 6종을 '참나무'라 고 간단히 말합니다. 봄에 눈이 따갑고 코를 훌쩍이게 만드는 호흡기 알러지를 일으키는 불청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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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식물들을 어디가서 볼 수 있을까요. 주머니속에서 우리 식물들을 지금 만나보세요.
보테닉블라블라에서는 우리땅의 자생식물, 토종식물, 멸종위기식물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식물과 우리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아름다움을 서로 공유해서 사랑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 우리식물 더 구경하기 >> https://www.behance.net/gallery/190632055/-Quercus-6-BotanicBlaB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