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 탄생 110주년인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장정과 번역으로 선보이는 ‘책세상 카뮈 전집 개정판’ 4권. 〈손님〉 등 6편의 이야기를 담은 카뮈의 유일한 소설집으로, 부조리로 가득한 ‘적지’에서 자기만의 ‘왕국’을 좇는 현대인의 삶을 그린다. 카뮈의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고독과 연대solitaire et solidaire”가 언급되는 단편집으로서, 카뮈의 작품세계가 ‘반항’에서 ‘사랑’으로 확장되는 것을 볼 수 있는 과도기적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