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되면서 다시 간월은 섬이 된다. 종일 많은 중생들이 들고 들어온 원(願)이 절 마당에, 관음전에, 산신당에 가득가득하다. 늘 닿지 않는 곳에 있기에 사람들이 안고 오는 원의 크기가 더 많고 더 무거운가 보다.
하얀 달이 하늘과 바다에 뜨면 오롯한 섬이 되어 중생들이 두고 간 마음을 푸른 바다에 섞는다. 그래서 바다는 더 파랗게 변하고 가벼워진 절집은 내일 아침 길을 열어 무거운 짐을 지고 오는 이들을 받아 줄 것이다.
<작품은 서산 간월암을 모티프로 캔버스에 아크릴로 작업했다.>
친환경 표백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두껍고 튼튼한 소재가 특징입니다.
주의사항
세탁방법
구매 시 주의사항
| Size (cm) | M |
|---|---|
| 가방끈 길이 | 18 |
| 가방끈 너비 | 2.5 |
| 가로 | 35.5 |
| 세로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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