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박연

제8회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 [이미지 부문] 은상 수상작,
“추억이 소복소복, 오래가게”는 새로운 것들이 인기를 얻는 시대,
사람들과의 추억을 소복소복 쌓아 온
오래가게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가게가 오래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오랫동안 한 자리에 머물며
다양한 서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게를 말합니다.

북촌 골목길에 가보셨나요?
꼬불꼬불 골목길을 탐험하다보면 금박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금박연은 ‘금박의 잔치’라는 뜻으로
철종임금님 때인 1856년부터 5대째
금박공예를 이어가는 오래가게입니다.

나무목판에 무늬를 새기고 풀을 발라
왕실 예복에 도금을 찍는 기술은
한국 고유의 자랑입니다.
추억이 소복소복 쌓이는, 금박연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왕실예복의 은은한 금빛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오래가게 일러스트를 활용한 마우스 패드는
아파트 문화에 익숙한 학생들과 젊은이들,
외국인들에게 어필하기 좋은 한국적 요소와
서울의 스토리가 담겨있습니다.

일러팝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의식주가 담긴 한국의 문화를 그림으로 기록하고
대중과 숨 쉬며 후대에 전달하는 점에서
상품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일러팝 제품들과 더불어 오래가게의 추억을 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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