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P

ENFP 유형은 에너지가 많고 항상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딱히 고민을 하지 않는 성격으로 매우 즉흥적이고 계획을 잘 하지 않는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랜드마크 주변을 배회하며 무계획적으로 그때그때 할 수 있는 것들을 한다. 수다쟁이인 편이나 남들이 하는 말에 대해 큰 관심은 없다.(본인 관심사의 경우에는 예외) 선호하는 격언은 '고민은 사치다.' '선조치 후보고' 와 같이 즉흥적인 성향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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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좀 해, 너는 정말 알기 쉬운 사람이야, 너는 얼굴에 네가 어떤 사람인지 쓰여있어 와 같은 말들을 많이 들으며 말을 잘하지만 말을 조리 있게 잘한다기 보다 자신감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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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이 있다. ENFP 유형의 경우 비슷한 유형의 사람을 만났을 때 시너지가 강하게 나타나며, ENTP가 논리학, 새로운 가능성에 몰두한다면 ENFP는 사람 내부에 들어있는 진정성, 진실을 추구하는 패턴이 있다. EP 코드의 특징은 활동이 넘치는 것이 핵심이 아닌, 이분들의 핵심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탐구하는 것이다. ISTJ와 같은 성격이 보았을 때 ENFP는 굉장히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생각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이는 단순히 성향이므로 어떤 우월을 나눌 수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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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파이다 보니 집에 우환이 있어도 밖에 나가면 즐겁다. NF 성향이 주는 깊이 있는 내면 추구, 그리고 외향 인식이 만나 감정 기복이 큰 편이다. 너는 왜 이렇게 널뛰듯 하냐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스스로도 '나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광기가 드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말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통신사 VIP 고객일 확률이 높다. 리더십 스타일에 있어 시발형이다. 끝마무리보다는 뭔가를 시작하는데 큰 힘을 발휘한다. 남녀노소 누구와도 소통이 가능한 특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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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야 할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한다. ENFP를 상사로 둔다면 약간 곤란한 상황에 자주 처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일과 관계를 끊어내는 것이 아니라 융화하는 경향이 있다. 자칫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 풍부한 상상력과 영감을 가지고 있어 회의 간에 아무도 내지 못하는 아이디어를 턱턱 내놓기도 한다. 언어표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