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시인 시리즈는 시인 사후 70년이 지나 저작권이 만료된 시인들로 진행됩니다-
'나혜석'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나혜석 님은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의 화가이자 작가, 시인, 조각가,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 언론인으로 활동하신 분입니다 !
현재는 많은 문학 상품들이 나오며 작가나 시인이 더 알려지기도 하고,
오랫동안 기억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상품들을 준비하며 찾아보니
시인들의 상품 대부분은 '남성' 시인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성 시인들을 조금 더 알리자는 마음과
제 사심을 담아 제작하게 된 시리즈이자 상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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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나혜석' 시인의 '이혼고백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시를 읽어내리며 제게 크게 다가온 구절을 골랐습니다 !
조금 더 많은 분들께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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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남성 심사는 이상하외다.
자기는 정조관념이 없으면서 처에게나 일반 여성에게 정조를 요구하고
또 남의 정조를 빼앗으려고 합디다.
(중략)
조선 남성들 보시오.
조선의 남성이란 인간들은 참으로 이상하고, 잘나건 못나건 간에
그네들은 적실, 후실에 몇 집 살림을 하면서도 여성에게는 정조를 요구하고 있구려.
하지만, 여자도 사람이외다!
한순간 분출하는 감정에 흩뜨려지기도 하고 실수도 하는 그런 사람이외다.
남편의 아내가 되기 전에, 내 자식의 어미이기 전에 첫째로 나는 사람인 것이오.
내가 만일 당신네 같은 남성이었다면 오히려 호탕한 성품으로 여겨졌을 거외다.
조선의 남성들아, 그대들은 인형을 원하는가, 늙지도 않고 화내지도 않고
당신들이 원할 때만 안아주어도 항상 방긋방긋 웃기만 하는 인형 말이오.
나는 그대들의 노리개를 거부하오.
내 몸이 불꽃으로 타올라 한 줌 재가 될지언정
언젠가 먼 훗날 나의 피와 외침이 이 땅에 뿌려져
우리 후손 여성들은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면서 내 이름을 기억할 것이라.
「이혼고백서」 중에서
두께감 있는 소재로 형태가 깔끔한 파우치 입니다. 클러치 백으로도 사용가능하며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활용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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