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향 雪香

: 눈속에서 피어나는 향기로운 딸기


【설향】
설향은 2005년에 개발된 품종으로 국내 재배면적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딸기 품종이다. 과실의 당도는 10.1°Bx로 과즙이 풍부하고 청량감이 있어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다. 재배가 쉽고 생육이 왕성해 이른 겨울철 생산이 가능하며, 흰가루병에 강하여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다.


==================================================================================================

[special edition] “설향”

미노광은 담양 딸기농가를 응원합니다.
그 마음을 담은 핸드폰 케이스와 그립톡을 공개합니다.

본래 WAVE 프로젝트의 순항을 기념하며 직원 및 지인 증정용으로 기획 되었으나, 공익을 위해 공개합니다.

미노광의 첫 공익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모든 수익은 미노광에게 돌아갑니다.)

【未露光】

==================================================================================================










예부터 딸기는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며 고대부터 이어져온 건강식품의 표본이다. 먼저 사과의 10배,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C는 하루에 6~7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키며 천연 피로회복제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C와 함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칼륨, 철분도 많아 빈혈에 시달리는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에게 좋다.
딸기에 함유되어 있는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아포토시스(세포자연사)를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 효과가 있다. 또한, 항암 작용을 하는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데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과 비타민A는 시력을 보호하고 망막의 색소 단백질인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시켜 안구 건강에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딸기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도 유익한 식품이다.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엽산(비타민 B9)이 100g당 127㎍ 함유되어 있다.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에게 신경관 결손증, 뇌 이상, 기형 등과 함께 조산, 사산의 유발위험이 있어 FAO는 임산부에게 하루 500~600㎍의 엽산 복용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