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초'는 아름다운 풀, 기이한 풀이라는 뜻으로 만든 단어입니다. 저는 사진에 평화롭고 스산한 모순적인 정서를 담아내려하는데요, 초록에 그런 정서를 담아 '녹색 세계'라는 이름을 붙여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제가 그리는 사진 속 풍경은 현실에 있지만 있지않은 녹빛으로 굴절된 세계입니다. 배경화면을 녹색으로 물들여보세요!
오늘 공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우연히 들린 잡화점에서 작가님의 ‘녹색 세계’를 만났어요! 몇 페이지 들춰보고 반해 바로 구매했답니다:)
급한 마음에 집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하나하나 보았는데, 가장 저를 매료시킨 연못 사진을 디지털로도 소장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잔뜩 지친 마음으로 떠난 여행에서 작가님과 작품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작가님의 작품 활동을 늘 응원하겠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