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라노아는 전사신이었습니다. 그는 옥황상제의 사촌오빠를 경호하는 일을 하고 있었지요. 어느 날, 옥황상제궁에서 보낸 군사들이 하카라노아가 지키는 황족을 잡으러 왔습니다...
그 남자는 반란을 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카라노아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으나 책임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남편과 어린 딸과 헤어져 인간의 세상으로 떨어지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그가 남편에게 주었던 쌍어문양이 새겨진 붉은 옥이 부서지던 그 날에, 그는 신들의 세상에서 추방되었습니다.
아래로 아래로 떨어져 내리던 그는 마침내 인간의 세상에 자신이 버려짐을 깨달았습니다.
차가운 인간들의 밤하늘 아래에서 그는 자신의 남편과 딸이 살고 있는 세상을 올려다보았습니다. 하카라노아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알았습니다. 자신의 남편 또한 눈물 흘리고 있다는 것을. 비단의 신인 그의 남편이 흘린 눈물들이 저 먼 밤하늘에서 별처럼 반짝이며 떨어지는 것을 그는 보았습니다.
하카라노아는 그 후, 인간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져 다른 자식을 낳게 됩니다. 다시는 신들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으리라 생각하여 만난 남자였으나... 아, 운명이란...
하카라노아는 옥황상제께 용서받아 언젠가 다시 신들의 세상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쌍어문양이 새겨진 붉은 옥이 깨어진 날, 다시는 그대를 만나지 못할 줄 알았다네...-
부드러운 벨벳 느낌의 벨보아 원단으로 제작된 쿠션입니다. 고급스러운 소재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습니다.
소프트한 터치감과 손으로 쓸었을 때, 벨벳 특유의 결이 돋보이는 원단입니다. 따뜻해 보이는특징이 있습니다.
표기된 사이즈는 쿠션솜크기 기준이며 실제 커버의 사이즈는 2cm정도 크게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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