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馬韓) 왕험(王險)의 저택

마한(馬韓) 왕험(王險)의 저택 : '고조선'의 진짜 이름은 '마한(馬韓)'이다. 마한의 초대 왕은 단군 왕험(壇君 王險)이며 그는 '선인(先人)'이라고도 불리었다. 그의 저택은 '왕험의 저택'이라 불리는데. 위치는 고조선의 수도 평양이다. 평양은 후에 서기 247년에 고구려 동천왕(東川王)의 수도가 되었다. 왕험은 기원전 2300년경 요(堯) 임금 때 고조선을 건국했다고 전해온다. 과연 사실일까.고대 중국의 기록 '산해경(山海經)'엔 하늘에 제사지내는 무당 '무함(巫咸)'이 나온다. 《태평어람(太平御覽)》에 따르면 무함은 요 임금 때 사람이다. 청동기 시대에는 무(巫) 즉 무당은 왕(王) 그러니까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최고 통치자였다. 함(咸)과 험(險)은 서로 발음이 비슷하다. 만약 그렇다면 단군 왕험은 저 중국에까지 이름이 널리 알려진 것이니 실존 인물일 가능성은 더 높아지는 것이다. (참고 사료 : 제왕운기(帝王韻紀),삼국사기(三國史記)의 최치원崔致遠)의 발언,삼국유사(三國遺事),산해경(山海經) ,；《太平御覽》卷七二一引《世本》宋衷注云：“巫咸，堯臣也，以鴻術爲帝堯醫。”則巫咸又是帝堯的醫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