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망잡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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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영화 중 제일 좋아하는건 타락천사예요. 8090년대의 홍콩 배경의 자유로운 영혼들의 굳이 성공에 목메고 살지 않는 그런 삶을 동경하나봐요.그리고 해파리에 대해서도요. 부유하며 살면된다, 죽어버리는게 아니라-하는 부분이 제가 지향해야할 부분같아보여요.